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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마싰어

[카페/굴포천] 사계, 봄

사계, 봄
장제로 231번길 8-17

안녕하세용
오늘은 굴포천역 카페를 올려보려고 합니당.

굴포천역부터 부평구청 방향으로 청리단길..? 이라고 카페가 참 많더라고요.

다들 알고 계신가요?!

여기는 굴포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는 곳이었어요. 역 옆으로 길 따라 나오면 돼서 길 잃을 일 없는..ㅎㅎ

간판이 조그맣게 있어요.
(사진 맘에 안 들어서 기분 안조음..ㅎ)
여기길에서 제일 하얀 집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ㅋ_ㅋ

앞에서 찍었어야 했는데ㅠ^ㅠ

메뉴판~!~!~!
밖에 있다 들어가니 너무너무 더워서,,,
무조건 아.아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블렌딩 차 차가운 거 드시는 거 보고 따라 시켰어요..ㅋㅋㅋㅋ
궁금하긴 했는데 따뜻한 것만 되는 줄 알고 안 시킬뻔했거든여..

옆에 빵이랑 쿠키도 있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 보이네요ㅠㅠ 아쉽,,
근데쿠키맛있겠당..
담에먹어바야지...ㅎㅎ

카운터 옆으로 커피기계가 주욱 줄서있는데 예쁘더라고요..
근디 머신기 뒤통수에 비치는건 좌석인데..ㅋㅋ
저기앉으면 거울필요없겠네요 개이득..?

여기서 쓰는 원두를 올려두셨나봐요.
뭔가 색감 맘에드러...ㅎ
담에 꼭 먹어본다, 커피 ㅋ

뒤로보면 시럽이랑 물이있어요.
저는 시럽 패쓰-!

바로 맞은편에는 가방같은게 있는데
갱즤들 얼굴자수하는거더라고요.
가격은모름 ㅎ
매봤는데 괜히 갖고싶어질것같아서 빨리 내려놓음..ㅎㅎ

방석깔고 앉는거랑 가운데하얀의자랑 오른쪽에 소파같은의자 여러종류더라고요.

나는 요기 .. !
책볼거니까..!!

저도 사진찍긴 찍었는데요..^^..
옆에 조명이 같이나와서 예쁜것같아요..ㅎㅎ
저말구..ㅎㅎ 위 사진이..ㅎㅎ

공청기 개신기
맘에들었자나;
초코색이라서 더 맘에들었어요
왠지아세여?

초덕이라서....ㅎ

키키 먼가 잘 찍으면 잘 나올것같은데,,
똥손이라..ㅎㅎ 혼자가서 예쁘게찍은게 없네여ㅠㅠ
빵 자체는 엄청 달지않았고 위에 덮혀진 초코가 찐으로 달거든요? 그래서 적당해서 좋았어요.
테두리쪽 단단하게 잘리는질감이 몬가 중독성있어서 또 먹고싶다 ㅎ..
쿠키는 ㄴㅇㄱ
너무부드러워서 깜놀
그래서 동영상찍으려고했는데..

파밧-!
.
.
.
몇번 파밧한 흔적들..
이미 가루..ㅎㅎ
근데진짜부드러웠어요.
짱마시써..!!!

마들렌을 서비스로 받았는데요..

요즘 우영우 안보는사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제법 맘에 들었다구-?

앉은 자리에서 사진찍었을때 조명이 비쳐서 맘에들었어욬ㅋㅋㅋ

뒤로나가면 화장실이있는데 제가 걸을때마다 무슨 소리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뭐지..?
내가 잔디를 밟는 소리인가..?
천천히 한 걸음..!
근데 조용...
진짜모지...?
내 귀가 이상한가....?

뺙----!
건너편 아랫쪽에 고양이가 움직이는 소리였어여ㅠㅠ
넘기여워ㅜ^ㅜ
이쪽에 사람없어서 조용히 자리잡고 아이컨택하다가...
애기가 쫄아서 간 듯..
보내주었습니다.
아니 보내줬다기보단..
한 눈 판 사이에 사라졌어요.
꽤 친해졌다가 생각했는데..(소라게..)

화장실가던길에 여기앉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고양이보면서 놀다가
비떨어지길래 들어왔어요..

집ㅇㅔ 어떻게 가지 걱정했는데 한 두 방울 떨어지고 말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안걷는방향으로..ㅎㅎ

담에 책 안읽을때 여기 앉으려고여..
조아보여..ㅎ

가오픈이라고 하시더니..ㅎㅎ
저 있는동안 갑자기 커튼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구경하다가 옴..ㅎㅎ

제가원래 창가쪽에 앉아있었는데 하얗게 치고나니까 확실히 밖이 덜보여서 나은것같아요..ㅎㅎ
지나가는 시민들과의 아이컨택..ㅎ
약간 부담스럽자나여..?
나만그래..?

사실 상관없는데 먼가 역삼각형으로 글씨써지는거 맘에들어서 아무말이나 함 ㅎㅎ
책읽으려구 책폈다가 놀기만했거든여..
그러고 집와서 책폈다가 잠들었거든여..
그러고 일어나서 책폈다가 블로그쓰거든요..

새벽에쓰니까 아무말이나 더 쓰게되는것같네요..
배고프네요..
암튼 잘 먹고왔습니다..!

사진 재탕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