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일기

[취미/운동] 클라이밍 60회차

댕카츄 2021. 6. 26. 11:20

2021.06.25

오늘 부평클라이밍센터 개업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덕분에 정말 잘하시는 분들 하시는거 잘 구경하고왔습니다.

정말 죄송했던게 다른센터에서 오신분이 지구력하시다가 두리번거리셔서 다음홀드 알려드렸는데 쉬고계시는거였어요..
멋도모르고..
정말 죄송했습니다




오늘은 하얀거2번을 시작으로
3번인가? 하고
옆에 초록색 시도.

첨에 13번에서 떨어지고 이어서하다가21번에서 떨어짐.
다시시작해서 21번에서 또 떨어짐

그러고 떨어진데부터 계속 이어나가라는 조언으로
...
다시시작해서
23번을 잡기위해 계속 팔을 뻗어보았지만..
닿을 수 없는 너...

ㅎㅎ
ㅎㅎㅎㅎ
근데 팔이나 손에 힘이안들어가니까 나는 오른손도 믿을 수 없고, 그에따라서 딛은 발 자체에도 믿음을 줄 수 없는데 그 상태에서 왼손을 홀드에서 뗄 수 없어.
무슨말인지 알간?
후.

이미 마지막 내 자세가 너무 불안정한데 그걸 고쳐잡을 뭔가 뭐랄까 힘이안난다고할까..
근데 담에다시하면 또 잘 할 수 있을거같음.
(그냥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운동 나가는거예요..)

마지막으로 엄청 잘하시는 회원분이 보여주시고 가셨는데..
음.. 잘 봤지만 뭐랄까.. 잘 보기만했다..
그런느낌..

그러고 과자만 한참 먹다가 나왔다.
아 그리고 엄청잘하시는 회원님이 단백질^^ 주셔갖고 그것도먹었다.
청란... 신기했다. 그리고 참 맛있었당.
사진찍어올걸 아쉽댜,,
(근데 이건 비밀.. 몰래먹어서..ㅎㅎ)
(감사했습니다...)

집와서도 엄청먹고..ㅎㅎ
망나니불금됨 ㅎ
ㅎㅎ..운동보다 먹는데에 진심이었던 일기 끗..!
(앟 그리고 개업떡주신것도 엄청 맛있었다!)
(일기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