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부평시장역]버섯칼국수부평시장역
부평시장역에서 먹자골목으로 들어오면 있는곳입니다.
근처에서 저녁먹기로해놓고 메뉴를 못 정해서 돌아다니다가 눈에보여서 들어가게되었는데요.
나올 때 보니까 놀라운토요일에도 나왔던 음식점이라고하네요!



맛있어보여요..ㅠㅠ 저는 다 먹고 나올 때 봤습니다.ㅋㅋㅋ

들어가기 전에도 메뉴랑 가격표 확인 가능!
이 또한 나올 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메뉴판 보여드릴라고 한 컷 했습니당!
저희는 2인세트 주문했어요.

요렇게 나오고요!




김치, 고기, 보끔밥, 칼국수 면이 나옵니다.
첨 딱 먹으면 미나리향이 느껴지고, 붉은 색이지만 매운맛이아니라 담백해요. 계속먹다보면 된장국먹는느낌이랄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면을 넣고 계속 휘휘저었는데욬ㅋㅋㅋ
금방 익는다고하셨지만 그래도 2-3분정도는 두라고하셨어요!
한 입 먹어보고 저희는 더 끓였다가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익은거 분간할줄 모름)

요러케 끓인 모습ㅋㅋㅋ
지저분해보이조?
하지만 최선입니당 ㅋ_ㅋ
먹던거라 깔끔하게찍을 순 없었고...ㅠ
저는 실사위주 블로거라 ㅋ_ㅋ

그리고 면까지 먹고나면 볶음밥을 해주시는데 옆 그릇에 국물 다 덜어주시고는 냄비를 가져가세요!
아까사진 메뉴판 아래에 주방이있는데요.
홀에서 주방을 바라보고 메뉴판밑에 밥볶을 수 있게 만들어놨더라고요.
거기로 가져가셔서 전문가의 손길로 야무지게 볶아주십니다.
받아보면 정말 신기해요.
볼 모양의 냄비잖아요. 옆 벽까지 올라오게 밥을 펼쳐주시고 정말 얇게 펼쳐주셔서 밥이 전부 바삭했어요.
눌러서 딱딱한 밥 식감으로 바삭한게아니라, 계란이 얇게 묻어 전 끄트머리에 탄게아닌 살짝 삐져나온 계란 테두리의테두리 식감이랄까?
그니까 계란 테두리보다 바깥에 아주아주얇은 흰자가 퍼지면서 계란이아닌것의 익힘같은느낌.
먼느낌인지 아시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ㅠㅠㅠㅠ누가 알아주셨으면....
암튼 그래서 바삭한데 딱딱한건 아니라서 맛있었어요.
눌러붙은것도 아니라서 톡톡건드리면 말끔하게 다 떨어지고요.
간이 부족하면 국물살짝 섞어서먹어도 괜찮습니다.
굿... 이거 먹고 한 동안 계속 생각나서 다른 친구들한테도 먹으러가자고 노래불렀는데..
결국 가진 못했네용ㅋㅋㅋㅋ
그래도 넘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고싶었어요!!
이렇게 기억해두려고 블로그에 기록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