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물일기] 이렇게 끝이라니.. 2021.06.25 와우 엄청컸다. 그냥 나무다. 원래 이랬던 나무마냥..ㅎㅎ 위로 멋지게 뿜어져나오듯 참 잘 컸다. 이러케 일기는 안녕이다. (일기라고 할 것도 없었지만..ㅎㅎ) 더이상 식물일기를 쓸 수 없다. 내가 이 친구를 너무 오랜만에 봐버린것부터 끝이 나버렸다... ㅠ...ㅠ 친구야. 넌 참 대단해. 무럭무럭.. 자라거라... [식물일기] 아직도 이름을 몰라요. 2021.06.07 자란게 45~50cm쯤 되어보인다. 정말 믿을 수 없는 폭풍성장이다. 눈안떼고 계속 지켜보면 자라는게 눈에보일까? 2021.06.10 길이는 재지 못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속도다. 위로 솟은 새 줄기가 보이는가. 무섭다.. 앞에서는 찍은적이없는데 앞모습... 새 줄기 무슨 일... 진정시키는 네오 옆으로 진정안되는 나무 보이시는지.. 정말 오늘 보고 놀라서 사진찍으면서 더는 못 쓸 것 같다는 생각을했다. 너무 미친듯이자라잖아..ㅎㅎ 나는 작심삼일이라 저 속도 못따라가...ㅎㅎ 길이를 못 잰게 너무 아쉽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확연히 크게자랐다. 호.. 과연 다음 글이 있을지... [식물일기] 너 이름이 뭐니? 2021.06.03 회사에 큰 화분이 있는데 얼마전에 이 화분에 물을 아주아주 담뿍 주었다고한다. 내 기억으로도 얼마전까지 낯빛이 어두운것처럼 고동색을 띈 이파리들이 한움큼씩 떨어져있었다. 그동안 갈증이 해소가 덜 됐는지 그렇게 빽빽 티를내다가 이번에 물을 두 배로 마시더니 충분한것도 팍팍 표현을 하나보다. 저기 가운데에있는 밝은 색의 줄기가 이번에 새로 자란 친구다. 정말 너무너무 조화처럼 색이 쨍해서 신기했다. 가까이서보면 보이려나..? 정말 거짓말안하고 하루에 5cm~7cm는 자라는거같다. 자로 재보고싶었는데 계속 시간이 안 돼서 못 재봤다. 다음 주에 일찍 출근해서 재봐야지. 사실 너무 쑥쑥 자라서 기록 남겨줘야지하고 쓰기 시작했는데.. 막상 무서워서 오래 못쓸것같다. 성장속도 무슨일이야... 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