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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마싰어

[식당/인천대공원] 한가네오리촌

2021.04.17
모처럼 가족다같이 인천대공원에 놀러갔다.
가서 한 바퀴 쭉 돌고 오리백숙 먹을 계획이었다.
여기 가게는 가족이랑 어릴 때 부터 가끔왔던 집이다.
몇 년 전에 이름을 바꿨었는데 그 이름이 기억 안나서 전화로 예약을 못하고 직접가서 예약하고 산책왔다 ㅋㅋㅋ
백숙은 한시간 정도 전에 예약하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첨으로 누룽지오리백숙을 먹었다.

사진은 요거밖에 없지만..ㅋㅋ
단순보스!

이렇게 잘라주셨다.
누룽지라 그냥먹으면 딱딱?바삭했고 담갔다 먹으면 부드러워졌다. 간도 간간해서 소금은 따로 안넣었고 반찬도 맛있어서 반찬얹어서 계속먹었다.

작은 물 통 2개와 물잔은 종이컵, 물휴지랑 개인소금이 있었다.
반찬은 김치는 다 익은김치였다.
깔끔하게 다 먹고 집에와서 배불러서 방방콘보면서 춤췄다.
보다가 언니가 티비꺼서 흥이깨졌다.
모처럼 야무지게 놀고 먹었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