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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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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가시간] 원적산 산책 2021.08.22 금토일 먹방찍고 죄책감에 산책이라도가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원래는 바로 위로 올라가는길로 가는데 오늘은 초입에서 잠깐 쉬다가 계단아닌 옆길로가시는 분들이있어서 쫓아가봤어요. 두 분이 계셨는데 갈래길이나오자 두 분이 다른 길로 가시더라고요. 약간 범상치않은 포스를 풍기는 분 뒤를 따라 걸었습니다. 정말 빠른 속도였어요.. 그 길은 정상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산 옆으로 걷는 둘레길이었던 것 같아요. 한참 걷다가 앞서셨던 분께서 쉬고계실때 아는길이 나와서 원래 가던길로 이어서 가려고했습니다. 여기서 길이 헷갈려서 헤매고있을 때 지나가시던 부부가 길을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다음 산 이어서 잘 갈 수 있었습니다. 가다가 중간에 하늘이 예뻐서 촬영했습니당..ㅋㅋㅋ 예쁘더라고여,,, 내려오는길..
[취미/운동] 클라이밍 58회차(6/23까지,,) 2021.06.22 일 끝나고 바로 버스타고 고고했다. 기본루트 1 하얀루트2번 1회 (촬영해봤는데 동작 엄청 별로다 ㅎㅎ) 40번 내려올때 그냥 불안해도 내려오는걸로.. 했당 ㅎㅎ 스쿼트 15X5 하얀루트2번 2회 런지 15X3 하얀루트2번 3회 턱걸이시도 --- 실패!! 팔굽혀펴기시도 --- 실패!!! 의자짚고 팔굽혀펴기시도한거였는데 겨우겨우10개했다.... 팔아파죽게따... 아웃사이드연습 왕복 이러고 쌤이랑 떠들며 놀다가 나왔당...ㅎㅎ 집와서 엄청 퍼먹어따....ㅎㅎ 2021.06.23 오늘 운동 안나갔는데 센터선생님께 전화왔다. 저번에 큐브놀러갔을 때 도와주셨던 회원님이 오늘 놀러오셨다고하셨다ㅋㅋㅋ 내가 꼭꼭 내가 영업해서온거라고 꼭!!! 말해달라고했었는데. 그렇게 말해주셨나보다ㅋㅋㅋㅋㅋㅋ 쌤이..
[취미/운동] 클라이밍 57회차 2021.06.21 암장까지 걸어가는길 개척해보려다 길 잃은 날 ... ㅎㅎ 운동장과 회사 사이에는 길이 막혀있어서 늘 반원을 그리며 걸어갔어야했는데 그 가운데를 횡단하는 길이 생겼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물론 믿지않았다. 하지만 도전정신이 생기는바람에.. 회사에서 들고가야할 짐이 있었음에도 활기차게 길을 나섰다. 막힌길에 다다랐을 때 어느 모로 봐도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었다. 그래도 여기까지왔으니.. 끝까지 속는셈치고 가보자 하는생각에 막힌 길을 향해 계속 직진하였고, 어느 공장입구를 보고나서야 발을 돌릴 수 있었다. 이제 이 다음이 문제. 고민이었다. 원래갔던길로 걸어갈지, 반대방향으로 2차모험을할지, 너무 늦었으니 버스타고갈지..,, 계속걸어가면 진짜ㅜㅜ 운동장도착하면 집으로출발해야될것같아서 버스..
[식당/동대문역] 에베레스트 커리월드 2021.04.10 열분! 제가 클라이밍하고있잖아요ㅎㅎㅎ 매일 암벽화를 사려고 예쁜거 매일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직접 신어보고 사려고 종로에 가기로했어요. 친구랑 같이 동대문에 방문했습니다! 옆에 쇼핑도하고 DDP도 구경가고 해서 배고픔을 잊을 때 쯤 식사를 하러가게됐어요. 근처에 뭐가있나 식당을 보다가 커리집이있길래 한 번 먹어볼까? 가깝다~! 하고 가게되었어요! 위치는 정말 동대문역 2번출구 코 앞이에요. 설명이 필요 없을정도로 역과 가까웠습니다. 쨔란, 입장 문 옆에있는거 찰칵했습니다ㅋㅋㅋ 요로케ㅋㅋㅋ 창가자리에 앉아서 메뉴판부터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2인세트를 먹기로했어요. 요거트 입장! 분위기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창가에 여러 친구들이 있네요 ㅋ_ㅋ 앉아서 창밖을보면 간판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기..
[취미/여가시간] 인천대공원 산책 2021.04.17 가족들이랑 모처럼 인천대공원 산책. 바람이 차고 많이불어서 추웠다. 사람도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저녁시간에가서 그런지 휑했다.이 길을 걷는데 친구들이랑 강원도 놀러갔을 때가 생각나서 촬영했다. 친구한테 보내줬더니 자기도 거기 생각났다며 ㅋㅋㅋ 추억... 언제 또 놀러갈 수 있을까..이렇게 못 들어가게 막아놓은 곳에서 고양이를 발견했다. 검은 고양이었는데 쳐다보는게 불쾌한가? 싶은 표정이었다. 고알못.. 근데 지금 보니까 왜 눈 감았냠... ㅠㅠ 한타이밍 늦게 촬영됐나보다. 아쉽다...해가 지고 있었어서 빛 너머로 촬영했을 때 너무 예뻤다.이것도 넘 예뻐서 찍었다. 아랫쪽에는 튤립이 가득이다. 진짜 동글동글하고 큰 모양이었어서 귀엽고 예뻤다. 엊그제 회사에서 옛날 튤립사태알죠? 하면서..
[취미/여가생활] 가벼운 산책이 이렇게 힘들다고..? 2021.02.13 연휴.. 집에 계속 누워있다가.. 문득 우리 호수공원 다녀올까? 내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언니. 걷기만 할 거라서 평소에 작아서 잘 못입던 바지도 입고 외출했다. 언니의 외투도 빌려입고! 나 오늘 최소 멋쟁이 ㅋ 어릴 때 호수공원 참 많이갔는데.. 항상 여기 야인시대 세트장인거 알지? 라는 말을 너무 많이들었어갖고 익숙하고 내가다녀왔다고 생각했었다. 어린 시절에는 허허벌판에서 촬영했네? 라는생각..? 뭐 그런생각.. 한번도 제대로 가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김에 구경가자고 했다. 그리고 옆에있는 만화박물관도 지나가봤다.문이 닫혀있어서 지나오고 나서야 한장 찍어봤다. 운영은 계속 하는 것 같았고 연휴라서 닫았던 것 같다. 일요일부터는 연다고 했음! 오늘부터는 볼 수 있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