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미/여가생활] 가벼운 산책이 이렇게 힘들다고..? 2021.02.13 연휴.. 집에 계속 누워있다가.. 문득 우리 호수공원 다녀올까? 내 제안에 흔쾌히 수락한 언니. 걷기만 할 거라서 평소에 작아서 잘 못입던 바지도 입고 외출했다. 언니의 외투도 빌려입고! 나 오늘 최소 멋쟁이 ㅋ 어릴 때 호수공원 참 많이갔는데.. 항상 여기 야인시대 세트장인거 알지? 라는 말을 너무 많이들었어갖고 익숙하고 내가다녀왔다고 생각했었다. 어린 시절에는 허허벌판에서 촬영했네? 라는생각..? 뭐 그런생각.. 한번도 제대로 가본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김에 구경가자고 했다. 그리고 옆에있는 만화박물관도 지나가봤다.문이 닫혀있어서 지나오고 나서야 한장 찍어봤다. 운영은 계속 하는 것 같았고 연휴라서 닫았던 것 같다. 일요일부터는 연다고 했음! 오늘부터는 볼 수 있음! 나는 .. [취미/여가생활]영화몰아보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승리호, 설국열차, 반도 2021.02.11 사랑에 대한 모든 것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에디님이 출연한 영화라서 찜해놓고 타이밍만 재고있던 영화다. 어느 휴일엔 분위기가 안 맞아서 땡. 어느 명절엔 내 기분이랑 안 맞아서 땡. 엊그제도 베스트타이밍은 못맞췄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목요일에 봤다.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의외였다. 내가 몰랐던 이야기라 막연하게 어떻게 흘러가겠거니 짐작만 하던 영화였기때문이다. 아마 스티븐호킹에대해 이미 이해가있는 분들은 크게 의아할 것 없이 보실 것 같다. 나는 다소 충격..ㅋㅋ 끝날때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싶었다. ❤에디님 머쨍이❤ 2021.02.12 승리호이거는 언니가 엄마랑 같이 보자고 해서 금요일로 땅땅땅 정해두었던 영화 꽃님이가 진짜 너무 귀여웠는데 사진이 없넴 ㅠㅠ 처음에.. [취미/여가시간]보석십자수 2021.02.13 설 연휴에 집에있다니 처음인 것 같다. 모처럼 언니랑 산책나가자고 나가서 4시간 정도 내리 걷다 들어온 것 같다.. 녹초가 되어버렷,, 오는 길에 상자를 하나 사야할 것 같다고 다이소에 들어갔다가,,, 적당한 크기의 상자가 없다고 상자빼고 다른걸 잔뜩 사왔다. 언니가 보석십자수를 집어오더니 사달라고했다. 얼마전에 친구가 보석십자수 하고있는데 같이하면좋겠다고 말한적이있다. 그게 생각나서 두 종류 하나씩 겟해왔다. 디자인이 두개밖에 없었던 듯 하다.이렇게 도안에 맞는 보석을 붙여주면 완성이된다! 너무고개를 숙이게돼서 거북목오는것 같다.. 힘들었다. 그래도 금방 끝나서 하루에 전부 끝!방에 이렇게 올려둠..ㅋㅋ 아래에 깔려있는 천도 다이소에서 충동으로 그냥 산건데 무슨 봉에 걸어서 위에 다.. [취미/여가생활]원적산 산책! 2021.02.12 휴일이어서 집에서 뒹굴뒹굴 엄마가 둘레길 다녀올까? 하셨다. 진짜 너무 나가기 싫다...ㅎㅎ 그래도 오랜만이니까! 따라나가봤다. 청천2구역 공사하는 근처라서 구경도할겸 그쪽으로 돌아서 갔는데 아직 시작도 전에 덥고 힘들었다ㅜㅜㅜ 한참 가다가 '이거 둘레길 아닌 것 같다'했는데 저번에왔을때보다 쉽지않냐며 오늘은 안힘든 길로 온거라고했다. 세상에 상대적 둘레길이 어딨냐고..!!!ㅠㅠ 한참가다가 위에서 엄마가 이거보고와!!! 라고 하는말이 들렸다.인천 둘레길... 비타민길.... 상콤해지자!^^! 둘레길은 쉬운길이 아니었구나..^^ 한참 또 가다가 또!! 둘레길이라고 나오고 또 둘레길 리본 나오고! 정상 찍고 하산할 때는 진짜 집에가고싶었다 ㅜㅜ,, 세일고 쪽인가? 그쪽으로 내려올 때 바람.. 이전 1 다음